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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서

ENDuring 사라진 것들에 대하여


추모박물관

정유진 / 건축설계스튜디오 VII


자연과 사라져가는 모든 것들에 대해 추모할 공간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박물관을 제안한다.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용도 : 추모박물관

대지면적 : 37,107

건축면적 : 8,261

구조 : 메가 트러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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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site analysis>


대연동은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UN평화문화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이 아주 가까이 들어서 있어 추모적, 문화적으로 의미가 풍부한 장소이다. 이 지역의

추모적, 문화적 요소를 연결하여 '다크투어리즘'의 메카로 활성화하고자 한다.








Design


<strategy>


추모 매체를 천장, 벽, 바닥에 배치한다. 천장에 매달린 비석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압도되는 느낌을 불러일으키고,사라지는 대상에 직접 공감하게 만든다. 벽에 배치된 기념물은 갤러리 역할을 하며 사람들을 박물관 안으로 안내한다. 바닥에 있는 비석은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소가 될 수도 있고 장애물이 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isometric>








<plans>








<perspective view>


지하층 뮤지엄은 지상층 보행자의 시선과 교차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뮤지엄에 대한 흥미와 접근성을 높인다. 천정에 달린 메모리얼 스톤의 중압적이고 정적인 느낌과 상층부의 동적인 실내 정원의 대비를 통해 각

공간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사라진 것들에 대한 시나리오 말단에 위치한 사유의 방에서는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사유를 돕는다. 외벽에 하나의 갤러리로 존재하는 메모리얼 스톤은 해당 뮤지엄에 대한 유입을 돕고 보행자가 서 있는 곳이 곧 추모 장소가 되게 한다.









<model>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댓글(익명 가능) 또는 인스타 DM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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