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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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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3월 6일


복합 문화 시설, 공장

이상욱 @_woook_e / 건축설계스튜디오 VII


변화하는 도시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쇠퇴한 공업 단지의 결여성을 회복하다.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학장동

용도 : 복합문화시설, 공장

대지면적 : 93,200 ㎡

건축면적 : 23,600 ㎡

연면적 : 45,300 ㎡

건폐율 : 37.7%

용적률 : 184.5%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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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site status and proposal>


사상공단은 1980년대 부산시 내 유일한 최대 공업 단지였다. 이는 전통적 제조업의 쇠퇴와 인근 지역에 새로운 공단의 형성으로 인해 현재는 지속적인 낙후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과거 일시적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부산의 외곽지에 공업지역이 형성되었으나, 이후 도시의 성장과 함께 생활권에 들어가게 되었고, 공업지역으로서는 쇠퇴하고 있다.


감전천을 부지 내로 끌어들인 오픈스페이스의 공원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끌어들이고, 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 및 공유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옅어진 공단의 성격을 새롭게 조성한다.





Dsgign


<renovation strategy>


기존의 공장들은 리모델링되어 각각 하나의 건물로 계획한다. 거대한 규모의 DSP 공장은 두 개의 동 사이에 아트리움을 삽입하여 하나의 건물로 연결하여 하나의 건물로 연결한다. 해당 건물은 사상공단의 거점 문화공간의 역할을 한다. 부지 중심에 있는 각각의 공장들은 독립적인 공장 중 일부를 철거 및 증축하여 하나의 단일 건물로 연결한다. 해당 건물은 공유 팩토리로 첨단 산업에 대비하는 교육과 장비 대여 공간의 역할을 한다.



<process>


1. 공단이 가지는 2개의 레이어

-해당 부지는 감전천이 지나는 레이어와 공단의 레이어 2개가 인접한 상태로 존재한다.


2. 감전천의 공원화

-감전천의 레이어를 부지 내로 끌어들이고 공원화하여 인구의 흐름을 부지 내부로 유도한다.


3. 변화하는 산업에 요구되는 새로운 업무공간

-기존의 전통적 제조업의 업무공간이 아닌 현대 산업에 필요한 산업 시설을 구성한다.


4. 공단의 새로운 문화의 흐름

-문화스테이션과 오픈스페이스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흐름을 만든다.


5. 중소기업과 문화인들을 위한 교육 및 협업공간

-공유 팩토리는 문화인과 인근 산업 복합 시설 및 중소기업의 연결점을 만든다.


6. 관계와 연속성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프로그램들의 기능적 관계와 동선을 중심축을 통해 결속한다.





<axonometric>


해당 프로젝트는 공업지역으로서 쇠퇴하고, 생활권 영역에 들어가고 있는 대지에 적응하여 대응한다. 과거 공단의 흔적을 보존하기 위해 밀집된 공장 중 낙후된 공장 일부를 철거하고 변화하는 산업에 요구되는 새로운 업무공간을 개발하여 과거와의 공존을 도모한다. 이들 중심의 오픈스페이스는 감전천과 공단의 레이어를 연결하고 끌어들여 공단 내에 새로운 문화의 흐름을 조성한다.



<plans>



<section A-A', B-B'>



<perspective view>



Software

SketchUp, Enscape, Photoshop, Illustrator



Image Gallery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댓글(익명 가능) 또는 인스타 DM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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