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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4년 11월 24일

복합문화시설, 해양 박물관

이헌주 @heon.__.jju/건축설계스튜디오 VII



주변 환경과의 유기적 연결을 고려해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고

환경과 지역사회를 고려한 복합문화시설을 제안한다.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66-40

용도 : 복합문화시설, 해양 박물관

대지면적 : 35,275

건축면적 : 5,904

연면적 : 20,174

건폐율 : 16.7%

용적률 : 57.2%

구조 : 철근 콘크리트



---------------------------------------------------------------------------------------------Intro

<site diagram>


대상지는 바다, 이기대 공원, 도심 등 다양한 환경의 중심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연결되지 못해 죽은 공간이 되었다.


해당 토지는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향후 자연과 인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ite

<site plan>


처음 토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람과 자연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복합문화시설이 설치된다. 토지가 활성화된 후에는 기후 변화로 인한 건물에서만 일어나는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주변 자연환경과 건물 사용자 등 유기적으로 발생하는 변화에 자연스럽게 대응하고자 했다.




<concept strategy>


따라서 주변 환경과의 유기적 연결을 고려하여 건물의 형태, 동선, 위치를 설정했다. 또한 유기적 연결의 문화센터와 전시장은 기존 전시장 뿐만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이고 친커뮤니티 시설이어야 하며, 전시장 외에 추가적인 프로그램이 연계되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고 환경과 지역사회를 고려한 복합문화시설이 될 것이다.






Design






<design diagram>





자연과 인간의 흐름을 해치지 않고 주변 지형 맥락을 수용한 형태









<program>



사각형의 건물은 다양한 주변 환경 요소들과 건물의 연결 절단해 건물 안의 공간에서만 연결이 일어나도록 제한한다.

그러므로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여 환경 요소의 한 부분으로서 건물이 존재하도록 한다.





<mass process & model>


거대한 건물을 두 개로 나누고 뷰와 흐름을 따라 들어올린다. 붙어있는 두 개의 건물을 프로그램으로 나눈다. 그리고 그 사이를 내려 대상지로 온 흐름을 지하로 확장한다. 이제 다양한 주변 환경들과 건물을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를 넣는다.




<floor plan>


건물은 서측과 동측의 2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측의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동측의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측 건물의 1층은 광장과 중정, 아트샵, 전시실로 구성되고, 2층은 도서관, 열람실 등 지식 공간로 구성되고 3층은 메이커 스튜디오, 세미나실, 회의실 등 협력 공간으로, 4층은 이기대 공원과 도심을 향한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동측의 건물의 1층은 의료실과 유아실 등의 지원 시설과 아쿠아리움으로 구성되고, 2층은 어린이 전시실과 체험실로 구성되고, 3층은 바다를 향한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두 건물 모두 지상의 각 층 모두 야외 공원으로 나가기 위한 출입구가 존재한다.

지하 1층은 두 건물을 잇는 통로가 존재하며 이 통로는 건물 사이 입구를 통해서도 들어올 수 있다. 통로 말고도 식당과 헬스장, 강당 등의 시설과 전시실과 아쿠아리움 등의 시설이 함께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바다 반대쪽으로 솟아있는 경사 지붕은 이기대 공원을 확장한 것으로 지붕 위에서는 이기대 공원에 있으며 바다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지붕 아래에서는 건물 내부에서 이기대 공원으로 시선을 확장 시킨다.

태양 고도를 향해 건물 중앙을 비스듬히 관통한 빈 공간에 만들어진 중정은 건물 외부와 내부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채광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section & section diagram & perspective view>














물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보이드를 둬 건물의 동선과 물리적, 시각적 상호작용을 이끌어낸다. 이렇게 형성된 공간을 중심으로 지하에 아쿠아리움을 배치한다.










<section & section diagram & perspective view>





<section & section diagram>


두 건물 간의 연결 통로를 통해 사람들이 이동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형성되고, 건물 외부와 내부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형태이다.




<perspective view>








Software

Auto CAD, Illustrator



Image Gallery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댓글(익명 가능) 또는 인스타 DM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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