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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현

The Hole in Asura

최종 수정일: 2024년 5월 22일


사찰

전민지 @zn_mnj / 건축설계스튜디오 V


레벨 차를 이용해 사찰 방문객들에게 참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적 공간과 동적 공간을 형성한다.



Introduction

위치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68-267번지

용도 : 사찰

대지면적 : 4,112

건폐율 :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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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site plan>


서면 중심에 위치한 부전 도서관은 건물 안전 진단에서 안전에 위험이 있어 사용 금지에 해당하는 등급을 받고 현재까지 폐쇄되고 있다.

이에 부전도서관이 위치한 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설계자는 언제든지 일반인들이 자연스럽게 사찰에 들어와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변의 혼란스러운 '아수라' 한가운데 구덩이를 디자인해 고요한 공간을 만들어낸다.







Design

<thought on buddhism>


소승 불교의 종교 수행 중 단언 가장 큰 부분은 "참선"을 행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눈을 감고 자리에 앉아 자기 자신에 집중하고, 생각을 하지 않는 행위이다.

스님뿐만 아니라 불자들 또한 행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approach to the temple>


전통 사찰은 가람배치를 가지며 불당과 강당 사이의 마당은 공간을 활용하기 효율적이지만, 사찰 방문객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참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적인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적인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설계자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레벨 차를 이용한 동적동선과 정적 정원의 형성








원형 벽을 통해서 명상 정원을 향해 떨어지는 빛 극대화와상층부 순환동선을 형성

원형 노출 콘크리트 벽은 자신을 둘러싼 보호벽이 되고 동시에 자신의 의식이 내면에 초점 맞추도록 이끈다.





<concept>










<section>


지하 성큰에 앉아 위를 바라보면, 하늘, 날아다니는 새들 그리고 비나 눈이 열린 원을 통해 흘러 들어온다.

이 구덩이는 자연을 담아내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hierarchy>


또한 현생의 사람들을 돌보는 관세음보살과 불교세계의 가장 높은 위계의 부처가 앉혀지는 불당의 배치를 전통사찰 배치로부터 재해석 하여 설계된 프로젝트다.











<circulation>


앞서 말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사찰 입구를 2가지로 나누어 종교인 뿐만 아니라

서면을 찾은 일반인들도 자연스러운 접근이 생기도록 한다.













<plans>













<perspective view>












<model images>



Software

Sketch up, Auto CAD, Enscape , Photoshop, Illustrator


Image Gallery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의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자유롭게 댓글(익명 가능) 또는 인스타 DM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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